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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에게 필요한 습관 6가지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 특히 사무직의 경우 주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합니다. 업무가 외근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다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죠. 오늘은 오래 앉아서 일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습관 6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꼭 습관을 들여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컴퓨터 모니터를 나에게 맞추기첫 번째로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를 바르게 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컴퓨터를 오래 보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는 눈과 목, 허리와 관련이 깊은데요. 위에서 10도 정도 내려보는 거리를 체크하시고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멀리 설치하면 목이 아플 수 있고 너무 가까우면 눈이 피곤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2. 1시간마다 알람 맞추기아무리 바쁘게 일한다고 해도 10초, 20초 정도의 스트레칭 시간은 있을 겁니다. 업무상 여유가 된다면 30분에 한번씩 알람을 설정해 놓고 스트레칭과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큼의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1시간에 한 번은 꼭 알람을 맞춰놓고 시간이 되면 기지개를 켜고 목, 허리를 돌리는 스트레칭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잠깐씩 굳은 몸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보다 건강한 생활이 가능합니다.3. 글자 크기 맞추기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고 가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작은 글자 크기로 오랜 시간 모니터를 주시하다 보면 눈에 많은 피로감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글자 크기를 키워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4. 가능한 많이 눈 깜빡이기길을 걷거나 다른 사람과 말할 때 우리는 눈을 자주 깜빡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곳에 집중하거나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를 보게 된다면 유독 눈 깜빡임이 줄어들죠. 그래서 안구건조증이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입니다. 너무 오랜 기간 눈을 뜨고 있으면 안구 건조의 원인이 되므로 컴퓨터 업무 외에 다른 일을 하시는 분들도 눈은 자주 깜빡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10분, 20분 편한 시간을 정해 놓고 10초에서 20초 정도 눈을 깜빡 거리는 것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잠깐 시간을 내어서 눈 마사지를 간단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5. 계단 이용하기긴 시간 동안 앉아서 일하는 분들에게 되도록이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앉아있는 동안은 다리 근육의 움직임이 전혀 없어 나중에 움직였을 때 다리에 무리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하루 종일 앉아있었으니 잠깐이라도 운동하는 시간도 필요하고요. 만약 일하는 곳이 고층이다 하시는 분들은 출근 시간은 피하고 점심시간에 계단을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올라가는 것만 추천드립니다.6. 물 많이 마시기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사항입니다. 우리 몸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 한 번쯤 다들 들어보셨죠. 수분 섭취는 살아가는 데에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피부 미용과 체중 감소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물을 많이 먹게 되면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어질 텐데 이럴 때 일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셔서 물을 자주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장실까지 걸어가는 거리 잠깐 동안이라도 몸에는 많은 변화를 가져다줍니다.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실천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건 좀 습관들이기 어렵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운동으로도 건장한 몸을 만들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죠. 오랜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도 건강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샌가 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30분마다 일어나야 한다
이 글을 보는 지금앉아있나요, 아니면 일어나있나요?많은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만큼 앉아있습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한 국민 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은 약 6.8시간이며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약 7.5시간으로 수면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건강을 조금이라도 더 지키기 위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앉아있는 시간을 줄일 수 없다면 30분에 한번 의자에서 일어나기만 해도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인체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오래 앉아 있을수록 심혈관계·근골격계 질환, 비만, 암 같은 질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오래 앉아있는 자세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혈전을 만들면서 심혈관계 질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더불어 척추 관절에 하중을 많이 가게 해 디스크 등을 유발해 사망률을 높입니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1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4시간 미만으로 앉아있는 사람보다 3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약 40% 높다고 합니다.그럼 업무 또는 학업을 병행하면서 오래 앉아있는 걸 최소화할 순 없을까요? 아주 쉽습니다. 자리에서 자주 일어나면 됩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다리 근육이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일어나는 동작을 하는 순간 자세 유지를 위해 다리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근전도 폭이 넓을수록 근육 활성도가 큰 것입니다. 실제로 걸을 때, 일어서 있을 때보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근육 활성도가 높아집니다. 와세다대 스포츠과학학술원 오카 고이치로 교수는 저서 '5분 스탠딩 건강법'에서 "일하는 도중 천천히 일어났다가 앉는 동작만 해도 일종의 가벼운 스쿼트를 하는 셈"이라며 "30분에 한 번 간격으로 일어났다가 다시 앉거나, 가능하다면 2~3분간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일어난 후 바로 의자에 앉기보다 서서 서류를 본다거나, 까치발 동작을 하는 등 몸을 조금 움직인 뒤 다시 앉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합니다.그럼 잠시라도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근육 자극과 하중 변화 때문입니다. 근육은 70%가 하반신에 몰려있으며, 허벅지는 하체 핵심 근육입니다. 일어났다 앉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허벅지·무릎·엉덩이·종아리 근육이 자극되어 운동 효과를 보고, 혈액 순환도 개선됩니다. 일어나기만 해도 척추에 걸리는 하중은 약 40%까지 줄어들죠.이렇게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알았으니 최대한 자주 일어나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움직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권장사항일 뿐, 가능한 한 자주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을 놓치지 않는 방향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겠죠?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마지막 열 아홉 번째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는 그람양성의 간균으로 고온성 유산균입니다. 최적활성 온도범위는 39~50℃로, 대사과정을 통해 유산(CH3CHCOOH)을 생성합니다. 이 유산균은 스위스 치즈, 이탈리안 치즈의 생산에 응용되고 있는데요.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의 세포 내 펩티다아제 효소는 치즈 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숙성하는 동안 오염균은 자연 항생 물질에 의하여 저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숙성과정에서는 CO2와 함께 치즈의 깊은 풍미성분을 만들어갑니다.2. 기능① 안티 헬리코박터(Anti-Helicobacter) 활성 효과안티-헬리코박터 활성을 나타낸 유산균주를 선별하는 시험 결과에서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 균주가 높은 억제 활성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는 우유로부터 유래한 강한 생리활성물질이 안티-헬리코박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보고하였습니다.② 아토피피부염 완화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의 섭취가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의 섭취는 병변 부위의 피부 두께를 개선하고 콜라겐의 밀도를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아토피 초기에 증가하는 TNF-⍺, IL-4외 같은 사이토카인의 농도를 적절히 낮추어 염증반응을 진행하되, 그 정도가 완만히 나아가도록 조절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③ 인지기능개선 효과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신경질환에서는 신경세포 사멸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의 대표적인 요인들 중 하나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glutamate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NMDA 수용체로 발효시킨 배양액의 한외여과물을 주정 침전하여 얻어낸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발효유(LHFM)가 glutamate에 의한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여 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신경전달물질인 ACh의 뇌 조직 내 농도를 높여 인지기능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가 신경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④ 알코올 및 알데히드 분해 능력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발효유는 알코올 및 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우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발효유를 통한 유산균 섭취는 알코올 및 알데히드 분해효소를 추가로 공급함으로써 위와 간에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효소와 알데히드 분해효소와 함께 알코올을 더욱 신속하게 분해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동양인의 반 정도는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불활성형으로 있으며 소량의 음주로도 알데히드의 축적에 의해 고통받게 되어서 알데히드 분해효소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알데히드 분해효소 활성이 가장 우수한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를 숙취해소용 발효유의 제조에 선발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⑤ 생활과 수면의 질 향상일본의 유산균 음료제조업체인 ㈜칼피스의 기초연구 프론티어 래보라토리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 CM4주’ 발효유를 꾸준히 복용하면 노인들의 수면의 질과 생활의 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수면관련지표에서는 ‘수면 중 각성의 횟수’ 감소와 ‘수면 중 제반증산’ 개선이 확인되었고, 생활관련지표에서는 전체적으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높아짐으로써,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 CM4주’를 계속 복용하면 수면과 생활의 질이 향상될 가능성이 시사된다고 밝혔습니다.⑥ 그 외 기능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는 살아서 소장에 도달하는 능력이 좋으며 콜레스톨 수치를 감소시키고 면역을 증강시켜줍니다. 또한 저혈압에 도움을 주며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PTH 수준을 높여 골밀도를 증가시켜 줍니다.3.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를 적용한 사업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유제품 첨가료, 숙취해소 발효유 등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길었던 유산균 시리즈가 끝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균주에 대해 어려우실 텐데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더욱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여덟 번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은 막대모양으로, 길이는 보통 0.9-1.2 μm 폭 과 3-8 μm이며, 쌍 또는 짧은 사슬의 형태를 띱니다. 유산균 중 가장 큰 게놈 중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 pH 3.4와 8.8 사이에서 성장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12~40℃ 정도의 온도 범위에서 성장할 수 있으며, 락토바실러스 속에 속하는 그람 양성균입니다.이 유산균은 보통 김치의 발효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김치의 유산발효를 주도하는 균입니다. 또한 피클, 올리브절임 및 식물 발효 식품, 일부의 치즈에서도 발견되는 유산균입니다. 장내 내생균은 아니지만, 항암효능과 면역강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2. 기능① 식중독 예방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은 병원성 균 및 진균에 대한 항균, 항진균화와 아울러 이들 균의 성장저해 활성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식중독 원인균은 살모넬라균 종인데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 시겔라 속의 균주들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은 유기산을 생성하여 산에 예민한 장내 병원성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에 대한 오염 및 번식을 억제해 줍니다. 이를 통해 설사와 장질환을 예방하고, 아울러 숙주의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② 장 건강에 효과적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은 다양한 발효 식품과 채소에서 분리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내산성과 내담즙성을 가지며 위장관에서 높은 수준의 접근성 및 성능 때문에 다른 유산균보다 선호되는 유산균인데요. 장 내 독소 제거 능력이 우수하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한 뱃속 가스 제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항균력과 BSH 활성에 의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등에 대해 많은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③ 콜레스테롤 감소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은 담즙산 및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외부에서 섭취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킵니다. 또한 자체 생산되는 담즙산 분해효소에 의한 탈결합을 통하여 콜레스테롤을 소모시키는 방법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④ 호접란 성장에 도움에위니아(Ewinia) 및 슈도모나스(Pseudomonas) 균은 외떡잎식물 난초과인 호접란의 갈반병과 연부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입니다. 또한 푸라지움(Fusarium) 균은 도관병이나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인데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은 이러한 균의 생장을 저해하고 예방효과 기능을 보여줍니다.⑤ 그 외 기능앞서 소개한 기능 이외에도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은 다양한 능력이 있습니다. 항균물질인 락톨린을 형성하여 포진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설사를 일으키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이나 질염을 유발하는 칸디다균,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그리고 대장균을 죽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3.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을 적용한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보습과 주름 개선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중 기능성 원료로써 종균 대량 생산을 통한 B2B 사업과 바르는 화장품 적용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아토피 치료제, 요구르트 제조, 다이어트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친환경 미생물 제제 및 무항생제 사료의 성분으로도 사용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일곱 번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그람 양성 간균으로 내산성과 내 담즙성이 우수합니다. 장내 면역계 기능 조절이 뛰어나고 유해균인 살모넬라균, 대장균과 혼합배양을 할 경우, 15~16시간 후 균주들을 모두 사멸시킬 정도로 강력한 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 질환이나 부인과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2. 기능① 질염 치료 효과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질염의 주요 원인균인 가드넬라 바지날리스와 칸디다 알비칸스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균주는 향후 한국 여성에게 맞는 유산균을 이용한 질염 치료 방법 및 치료 제재의 개발에 있어서 주요한 소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합니다.②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억제락토바실러스 퍼멘텀과 호흡기 점막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치명적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완벽한 방어 효능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효과는 락토바실러스의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싸이토카인 발현 조절과 특히 인풀루엔자 바이러스 특이 igA의 효과적인 상승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선천적인 방어시스템을 향상시킴으로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통제수단으로 유용하다 사료된다고 합니다.③ 세포손상과 생장저해 완화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인간 간세포주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세포손상과 생장저해를 완화시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세포주 내의 활성산소종을 감소시키는데요. 과산화물 제거 효소 SOD의 수준을 정상으로 복구시키고 Heme 분해 효소 HO-1의 활성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감소를 돕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의해 증가한 혈중 간 효소 AST와 ALT의 수준을 감소시키며 이에 따라서 미세먼지로 인한 간세포 손상 또는 염증을 예방 및 치료하는 효과를 보입니다.④ 항균효과락토바실러스 퍼멘텀 SJ8256을 다재내성 병원성균인 살모넬라속 및 대장균과 함께 혼용 배양하는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상기 락토바실러스 균주는 다재내성 병원균에 대한 강력한 항균효과를 나타내고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항생제와 비교했을 때 상승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를 통해 상기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배양액 또는 이들의 혼합물은 축산병원성 세균 방제용 미생물 제제의 유효성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⑤ 장내 콜레스테롤 감소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콜레스테롤 저하 활성이 우수합니다. 이와 같은 유산균에 의한 콜레스테롤 흡수 저하 기작은 유산균이 장내 정착증식하면서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설하거나 유산균이 담즙산을 흡착하여 배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런 경우 콜레스테롤은 담즙산의 전구체이므로 부족한 담즙산을 보충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이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장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또는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및 개선 또는 치료하는 일에 유용한 식의약 소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⑥ 동맥경화증의 위험 감소락토바실러스 퍼멘텀에 의해 발효된 MRP가 항트롬빈 효과와 항심혈관 활성을 보이는지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MRP는 카제인과 락토오스의 반응으로 형성되는데요. 이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모델에서 MRP와 발효된 MRP가 모두 심혈관계 염증 척도, 특히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⑦ 그 외 기능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면역조절 기능이 우수하고 장관벽 밀착연접의 강화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장염에 따른 체중 감소 및 대장 길이의 감소를 억제하여 장염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 장 건강 기능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 소재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수유 통증완화, 젖몸살 완화, 유방암 개선 및 재발률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건강 기능 식품이나 여성용 유산균 개발에 적용됩니다. 또한 식품 첨가제나 동물 사료용 첨가제 제조에 이용되기도 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여섯 번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그람양성, 특성 이종 발효, 비포자형성균으로 운동성이 없습니다. 또한 전형적인 막대 모양으로 폭 2.0μm ~ 4.0μm와 길이 0.8 ~ 1.0μm의 크기 범위를 보입니다. 10~37℃가 최적의 성장 온도이며, 40℃ 이상의 온도에서는 성장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72℃ 온도에서 약 40초 노출될 경우에는 살균되는 유산균입니다.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김치나 요구르트에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많은 부분에서 연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본의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균주의 경우 유용한 신경전달물질인 GABA를 생성함으로써 건강기능성으로 연구되었습니다. 특히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장관부착능,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우수합니다.2. 기원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락토바실러스 카제이에서 분리되어 나온 균주입니다. 맨 처음,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와 락토바실러스 카제이의 명명법을 두고 큰 논쟁이 일었는데요.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또는 락토바실러스 카제이로 분류된 대부분의 종은 동일한 종의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989년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가 DNA 상 동성을 공유하는 종을 설명하기 위해 아종으로 ‘파자카제이’라 지정되도록 제안되었다고 합니다.3. 기능① 위나선균 제균 효과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위나선균에 대한 강력한 응집활성으로 인하여 위나선균의 위세포 부착을 제거합니다. 또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위나선균과 결합하여 응집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위나선균의 운동성 및 위세포 부착을 억제합니다. 결합된 응집체는 위 연동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으로 배출됨으로써 위장 내의 위나선균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이죠. 위나선균에 감염된 쥐에게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를 경구 투여했을 때, 항생제의 투여 없이도 효과적으로 위나선균을 제균했다는 결과를 도출하기도 했습니다.② 주름 개선 효과cell based test에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가 주름에 관련한 섬유아세포의 프로콜라겐 생성량을 증가한 사실이 확인했습니다. 또한 HaCaT cell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의 생성량이 감소했다는 결과를 통해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졌습니다.③ 충치 예방 효과타액항체는 침샘항체라고도 부르는데, 점막과 치아에 미생물의 결합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이러한 타액항체를 증가시키고, 충치 원인균인 스트렙토코쿠스 무탄스를 억제하여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④ 녹농균 억제 효과획득 내성을 지닌 녹농균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다양한 슈퍼박테리아의 검출에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 주변에 흐르는 강에서도 MRSA와 같은 슈퍼박테리아가 번번이 검출되고 있는데요. 침윤성을 가지고 있는 녹농균은 면역계가 약해진 환자와 화상환자에 2차 감염을 일으키며, 생물막을 형성하여 항생제가 침투하기 어렵게 만듭니다.그런데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를 녹농균과 함께 배양했을 때, 녹농균의 생장이 억제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추출물은 녹농균에 대해 카나마이신 보다 높은 항균 활성을 보이는 것이 확인됐습니다.⑤ 그 외 기능계절성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가 코막힘, 가려움증을 유의적으로 완화시키고 IL-5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또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병원성 미생물과 부패성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내산성 및 내담즙성을 가지고 있어서 콜레스테롤 억제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효유의 종균제 및 생균제로 사용하여 건강증진을 기여할 수 있습니다.4.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를 적용한 사업으로는 구강 유산균, 여성용 유산균, 유산균 첨가 가공식품 등이 있습니다. 또한 염즘성 장 질환 예방 보조제, 주름개선 화장품 원료, 동물 사료 첨가제 등에도 사용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다섯 번째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그람 양성 간균으로 비운동성 미생물입니다. 폭은 0.6~0.9㎛이며 길이는 1.5~5㎛ 크기의 미생물입니다. 또한 한 쌍 또는 사슬의 형태로 주로 발생합니다.2. 기능① 리스테리아균 억제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의 병원성 균주인 리스테리아균에 대한 항균활성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리스테리아균과 혼합배양을 통한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접종 후 12시간 만에 완전히 사멸한다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발효유 및 유제품의 생산에 있어서 병원성 미생물인 리스테리아균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② 생균제로서의 활용 효과생균제는 설사 유발 대장균과 살모넬라를 억제하기 위한 돼지의 장으로부터 위산과 담즙에 잘 견디는 것이 중요한데요.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위산과 담즙에 잘 견디고 대장균 및 살모넬라에 대한 억제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균제로서 유용하게 이용될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합니다.③ 구강 건강 증진 효과치태 내의 스트렙토코쿠스 무탄스는 세균 외부로 포도당전달효소를 분비하여 자당으로부터 수용성 글루칸과 비수용성 글루칸 뮤탄을 합성합니다. 뮤탄은 치태의 주성분이 되고 점착성이 높아 구강 내 세균의 부착 및 응집을 강하게 유도하여 세균이 증식하는 토대가 됩니다. 스트렙토코쿠스 무탄스는 당질 대사과정에서 젖산 등의 유기산을 생성하고 치아의 에나멜질을 탈회시켜 충치를 유발합니다.그런데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이러한 충치유발세균인 스트렙토코쿠스 무탄스와 포도당전달효소에 항균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는데요. 또한 유산을 생성하면서 과산화수소를 분비하고 치태 형성을 억제하는 혐기성 세균에 의한 휘발성 활화합물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즉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고 성인의 치주질환과 소아의 충치 원인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이죠.④ 헬리코박터균 감염 억제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여러 가지 싸이토카인, 케모카인의 분비에 의해서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위점막의 호중구작용과 연관된 종양괴사인자-alpha, interleukin (IL)-1 beta, IL-6, IL-8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는데요. 그런데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가 IL-8을 감소시켜 헬리코박터균을 저해하고, IgA를 증가시켜 점막 방어를 강화하여 점막 안정화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⑤ 질 건강 증진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젖산을 생성하여 질 내 산도를 낮추고 과산화수소를 발생하여 질염 원인균의 증식과 감염을 예방합니다. 또한 질 내 상피 세포에 부착 부위를 선점하여 질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고 합니다.⑥ 갈락토시다아제 활성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CPM-7은 강한 갈락토시다아제 활성을 나타냅니다. 갈락토시다아제는 대두와 같은 곡류에 많이 있으며 대장 내 가스 발생을 유발하는 라피노오스나 스타키오스와 같은 당류를 분해하는 효소입니다. 때문에 사람이나 동물에 있어서 정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3.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는 여성 유산균이나 구강 유산균 제조 사업에 이용됩니다. 또한 식품첨가제로 활용되거나 동물 사료 첨가제 제조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네 번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카제이는 인간의 입안 조직 등에서 발견되고 그람 양성이며 막대기 모양의 간균입니다. 혐기생 미생물로서 주로 치즈를 생산하는 일에 사용되는데요. 또한 비운동성이며 산이나 열에 강합니다. 넓은 pH와 생존 온도 범위를 가지며,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보완해 줍니다. 탄수화물을 분해시키는 효소인 아밀리아제를 생산하기도 합니다.2. 기원락토바실러스 카제이에서 ‘카제이’는 치즈를 의미합니다. Orla-Jensen은 치즈에서 분리하였기 때문에 락토바실러스 카제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3. 기능① 류마티스 관절염 완화락토바실러스 카제이가 면역세포의 일종인 CD4 T 세포에서 생성되는 염증 유발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는 반면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0의 발현은 증가함으로써 류마티스 관절염의 염증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락토바실러스 카제이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리어져 있는 전사인자인 NF-kB 활성을 억제시켜 연골 조직 파괴에 관여하는 자가면역 항체 생산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② 피부 개선 효과락토바실러스 카제이는 자외선으로 인한 활성산소 생성억제, AhR 유전자 발현 조절을 통한 산화적 스트레스 및 HAS2와 HYAL1 유전자 발현 조절을 통한 피부 세포의 보습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식품 조성물과 화장료 조성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③ 식중독 억제농축된 락토바실러스 카제이의 HK-9의 배양 상등액은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등과 같은 식중독 원인 세균들에 대하여 현저한 항균활성이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④ 면역력 증진락토바실러스 카제이는 인체 유래의 대장 세포 및 기관지 세포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IL-37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데요. 이를 통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하는 효능을 가집니다. KIST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양에 서식하는 ‘예쁜꼬마선충’에 미세먼지를 투여했을 때 벌레의 생장과 생식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벌레에게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주를 먹인 경우 미세먼지에 의한 독성이 유의적으로 회복한다는 결과가 도출됐습니다.⑤ 그 외 기능락토바실러스 카제이를 함유한 시판용 음료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생체 내 성장을 억제합니다. 또한 정장작용 및 소화작용을 도우며, 항암효과와 면역 강화 기능이 우수합니다.4.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카제이를 적용한 사업으로는 요구르트 제조와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제 등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식이섬유 보충제와 화장품 원료 조성물 등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세 번째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주로 사람의 분변에서 분리됩니다. 그람 양성의 혐성균으로 막대 모양의 형태를 띤다고 합니다. 크기는 1~3mm 정도이며, 25~45℃ 범위에서 생육 가능합니다. 최적의 생육 온도는 37~41℃입니다. 생육 범위는 2.0~8.0 pH이며 최적의 범위는 6.5~7.0pH입니다.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수십 년 동안 발효 식품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1997년 Meile et al.DP라는 연구자에 의해 처음 과학적으로 분류된 다음, 2004년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로 재분류되었다는 기원이 있습니다.2. 기능① 피부 손상 방지 및 개선의 효능아릴하이드로카본은 생체와 물질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독성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의 수용체입니다. 대표적인 생체 외 물질은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와 다이옥신 등으로 환경 오염 물질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사 및 독성 기작을 활성화시키는데요.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사람의 피부세포에서 아릴하이드로카본수용체 유전자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손상 방지 및 개선의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② 면역력 강화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anti-CD3 유도 T 세포 증식과 IL-2와 IFN-gamma를 분비합니다. 또한 LPS는 PBMC로부터 종양괴사인자-알파와 IL-6 분비를 자극하였는데요. 이는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 섭취 기간 동안 면역 세포 수가 증가하여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③ 대장암 예방 효과의 가능성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대장암 예방 효과를 아족시메탄과 dextran sulfatesodium으로 유도된 마우스 대장염 연관 모델을 통해 연구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유의하게 대장 종양의 발생을 억제해 대장암 예방 효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합니다.④ 신체 건강 증진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우수한 위산과 담즙 내성을 나타냅니다. 위장 건강 및 면역 기능 내에서 수많은 임상 연구에 유익한 건강 효과를 입증했는데요. 임상 연구를 통해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 BB-12는 위장관에 생존을 입증하고 건강한 위장관 미생물을 지원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BB-12 대장 기능을 개선하고 설사에 대한 보호 효과를 가지며, 항생제 관련 설사와 같은 항생제 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면역 기능의 관점에서, 임상 연구는 BB-12의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저항뿐만 아니라 급성 호흡기 감염의 발생률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⑤ 지방간 개선 효과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 Bb12의 경우에 체지방 감소, 공복 시 혈당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비롯하여 지방간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⑥ 그 외 기능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배변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 CNCM I-2494를 포함한 유제품은 상피 장벽을 강화하여 급성 스트레스 유발 내장 과민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졌습니다.3. 적용 사업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는 화장품 조성 원료로 사용되거나 건강 기능 보조 식품 제조에 이용됩니다. 또한 유제품 제조 등에 적용되기도 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리스"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두 번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프로바이오틱의 일종으로 락토바실러스에 속하는 1균종입니다. 그람양성의 장간균이고 편모가 없는 비운동성으로 포자를 형성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막대기 모양의 유산간균으로 정장 작용 및 항암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비타민B 군 합선 등에 작용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통성혐기성으로 강한 산성(pH3.5~4)에서도 발육하며 유산 발효를 한다고 합니다. 사람, 동물에 대해서 병원성은 없으며 구강이나 장관에 항상 존재합니다.2. 기원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장내 존재하는 미생물의 연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과학자 Theodor Escherich는 장내 세균에 대하여 최초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3. 기능① 콜레스테롤 감소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의 균주가 담즙산 분해 효소를 분비하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효소는 타우린 결합 담즙염(taurin conjugated bile salt)을 아미노산 잔기와 Free bile salt로 가수분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Free bile salt는 타우린 결합 담즙염보다 덜 용해되고 그 결과 장내로 흡수가 덜 된다는 원리의 구조인데요. 담즙산을 분해해 버리면 콜레스테롤이 줄어든 만큼의 새로운 담즙산 형성에 쓰이게 되므로, 혈중 내 콜레스테롤의 감소 결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죠.또한 세포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융화된다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의 일부 균주들에서 콜레스테롤이 세포막에 융합되었다는 연구 결과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합니다.② 소화성 궤양 감소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위나선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최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실험에서뿐만 아니라 인체에서도 소화성 궤양을 일으키는 위나선균 균주에 대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이는 젖산과 항균 성분의 생성에 의하여 위나선균이 당지질과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여, 생균제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이 결합력은 감소한다는 사실을 말합니다.③ 급성 설사 완화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여러 연구에서 평균 1.3일의 설사 기간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급성 바이러스성 설사를 빠르게 호전시켜 면역 반응을 증강시키고, 장내 미세세균을 보강시켜서 병원균의 전파를 감소시켜 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④ 갱년기 증상 개선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한 미생물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된 결과, 갱년기 동물모델에서 분포가 유의하게 감소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균주를 동정 및 분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상기 균주를 포함하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에 의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⑤ 치주질환 완화세균성 감염질환인 치주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주 치료 후, 유지관리환자들에서는 악티노바실러스 엑티노마이세콤코이탄스(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와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Porphyromonas gingivalis) 등과 같은 병원균의 재 집락화로 인한 질환의 재발을 막는 병원균의 지속적 감소가 중요합니다.그런데 건강한 구강을 지닌 아동의 타액에서 분리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V-20이 악티노바실러스 엑티노마이세콤코이탄스와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보고 되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V-20을 구강 내에 투여한 4주 후 이들의 치주병원균이 감소하였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V-20를 이용한 치환요법은 치주질환자의 유지관리에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⑥ 발암원 생성 억제연구자 Goldin과 Gorbach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의 항암효과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이 균주를 경구 투여했을 때 전발암물질의 전환으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반응을 촉매하는 β-glucurodase, azoreductase와 nitroreductase를 감소하였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전발암물질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거나 인체의 면역계를 활성화시킵니다. 전발암물질의 직접적인 제거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이 생성되는 속도를 늦추고, 발암원의 생성을 이끄는 효소나 전발암물질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 포함됩니다.4.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를 적용한 사업으로는 발효 유제품·조제분유 제조, 건강기능성식품 제조, 화장품 조성물 제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설사 증상 완화와 독성 아민의 감소 같은 특성을 이용한 적용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한 번째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는 요구르트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균 중의 하나입니다. 유제품 제조에서는 매우 중요한 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치즈의 숙성 뿐만 아니라 자연 발효된 제품을 포함하는 다른 프로세스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불가리아의 장수마을인 스밀리얀 지역 주민들의 장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유산균입니다. 1905년 불가리아 의사인 스타먼 그리고로브에 의해 처음 분리되어 ‘불가리아’로 명명되었는데요. 불가리아 우유는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로 만든 불가리아의 전통 우유 제품이라고 합니다.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는 그람양성 막대균으로 비운동성인 균입니다. 포자를 생성하지 않으며 액화력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균의 적정 생육 온도는 40℃~50℃이고 생육 pH는 약 5.4~4.6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pH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산성 또는 산호성으로 간주합니다.2. 기능① 건강 증진 효과감마아미노 부티르산(GABA)는 뇌의 혈류를 개선하여 뇌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고, 뇌의 대사 향상 및 의욕저하억제 등의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brain food’라고도 불리는 GABA는 연수의 혈관중추에 작용하여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분비를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관을 낮추는 고혈압 저하 효과와 이뇨효과 등 여러 생리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GABA의 조절효과는 비만예방과 당뇨에 의한 합병증, 간 기능, 신장 기능의 개선, 비만 예방, 갱년기 장애, 전신무력증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SP5균은 이러한 GABA 물질을 생성하는 기능을 합니다.② 향균 물질 생성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SP5균 분비물의 항균물질 탐색과 특성을 조사하여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제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이 실시되었는데요.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로부터 얻은 상징액에 대한 항균활성은 시험에 이용된 모든 병원성 미생물인 E. coli 11234, Salmonella. enteritidis3313, S. enteritidis 12021, 그리고 S. typhimurium 40253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③ 유당불내증 완화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는 유당을 먹이로 하여 젖산을 생성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당분해 효소를 형성하여 유당불내증에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④ 질염 억제 효과락토바실러스 델브루키 ssp. 불가리쿠스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하여 질염 병원균의 칸디다 알비칸스와 가드너넬라 바지날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염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⑤ 변비와 설사 억제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는 장내의 산도를 증가시켜 소장에서 장의 연동운동을 완만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대장에서 장의 운동을 조절하여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⑥ 류마티스 관절염 개선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는 림프절 세포에 의한 사이토카인 IFN-γ의 생성을 억제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의 염증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즉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이죠.3.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는 건강 기능 식품이나 여성용 유산균 제조 사업에 적용됩니다. 또한 식품 첨가물 제조에도 이용되곤 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열 번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프로바이오틱스 특성을 가진 비피도박테리움 속 박테리아 종입니다. 그람양성의 혐기성균으로 막대모양의 유기체인데요. 비운동성이며 이웃과 가지를 형성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만니톨과 소르비톨을 발효시킬 수 있지만, 아라비노스와 자일로스는 발효시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영유아의 장내 점유율이 가장 높은 인체 유래 비피더스균으로, 인간의 몸에 여러 가지 이로운 일을 한다고 합니다.2. 기원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균종은 원래 인간 유아들의 배설에서 분리되었습니다. 1971년, 비피도박테리움 파르불룸과 비피도박테리움 양조는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라는 이름으로 병합되었다고 하는데요.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및 표준 치료와 함께 투여된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장 건강에 어느 정도 유익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3. 기능① 간 건강 증진간이 손상되면, 혈액 중으로 간의 효소가 이행되기 때문에 혈액 중 간의 효소활성도 측정은 간 독성에 대한 지표로써 유용합니다. 그러한 효소로서 혈청 중 ALT와 AST가 있습니다. 이 효소는 간 독성으로 인한 간세포의 괴사와 간조직의 파괴가 진행됨에 따라 혈중으로 유리되어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가 ALT와 AST를 유의하게 억제하여 간장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간 손상 시에는 간 조직 내 과산화 지질을 유도하여 지방산 조성을 변화시켜 궁극적으로는 세포 독성을 유발합니다. 간세포의 소포체에서 대사 되어 trichloromethyl free radical과 같은 대사중간체로 인한 지질과산화를 초래하는데요. 아울러 지질과산화물이 생체막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내부의 효소계가 파괴됨으로써 혈액 및 조직 내 과산화지질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이러한 간 손상을 초래하는 trichloromethyl free radical의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장내의 pH를 저하시켜 장내 암모니아를 혈액 중으로 이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이러한 작용을 통해 간 보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죠.② 담즙산 배출Pigeon이라는 연구자는 유산균이 생성하는 EPS가 담즙산과 직접 결합한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콜레스테롤과 결합능을 보이는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최종 산물인 담즙산과도 결합하여 체내로부터 배출 효과를 보인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출된 담즙산을 보충하기 위해 전구체인 콜레스테롤을 사용하여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되도록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③ 콜레스테롤 제거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균체의 표면에 콜레스테롤이 결합하여 제거가 되고,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의 열처리사균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고 장기간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으로 개발하기 유용한 제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④ 시너지 효과프로바이오틱스나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및 표준 치료와 함께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를 투여한 결과, 어느 정도의 유익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IBD의 치료, 영양 치료의 성분으로, 살아있는 박테리아는 궤양성 대장염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비피도박테리아를 유산균과 일반 헬리코박터균 요법과 함께 복용하면 2배의 효과를 내는 동시에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⑤ 만성 비만 완화 효과의 가능성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와 관련하여 만성 비만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추측은 인간 내장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가 과도한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는데요.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이 문제에 관한 연구의 유력한 후보입니다. BFH가 실시한 연구에서 비만 전 환자를 B-3 변종 B.B.B.로 치료하면 비만을 멈추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큰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⑥ 알츠하이머 개선 효과의 가능성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미생물 장뇌-뇌 축을 통한 뇌와의 연결과 함께 연구되고 있습니다. 비피도박테리아가 알츠하이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됐는데요. 이 연구는 현재까지 질병을 늦추거나 역전시키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합니다. 또한 한편에서는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A1에 대한 인지장애 노인의 기억력 개선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⑦ 그 외 기능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저체중 출생아의 장내균총 개선, 괴사성 장염 예방, 포유량 체중 증가, 항알러지 등의 기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감기와 독감을 포함한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는데요.유아에게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를 발효시킨 분유를 섭취시킨 결과, 빠른 성장과 설사 및 탈수 횟수 감소라는 효과를 도출했습니다. 또한 비피도박테리아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되어 통증을 줄이고 변비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4. 적용 사업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는 건강기능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거나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성 원료로도 이용됩니다. 또한 이유식이나 분유의 소재, 유아식의 소재 등으로도 사용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아홉 번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는 그람 양성의 통성혐기성균으로 줄여서 LGG 유산균으로도 불립니다. 막대 모양을 띠며, 산생성력이 가장 우수한 유산균으로써 인체 위험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특히 인체의 내장이나 입안에서 발견되는 소화 유산균으로 열에 강해 60도에서도 생존한다고 합니다. 내산성과 내 담즙성이 강해 PH2 전후의 위액, 장액에서도 생존할 만큼 생존력이 강한 유산균입니다.2. 기원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는 1985년 Gorbach라는 교수와 Goldin이라는 교수에 의해 성인의 분변에서 처음 분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산균의 이름도 Gorbach 교수와 Goldin 교수의 이름을 따서 ‘GG’라고 지어진 것입니다.3. 기능① 비만 완화 작용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투여는 아디포넥틴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AMPK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질 산화와 인슐린 감수성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고지방 식이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을 완화시키는데요. 최근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과체중에 대한 개선 효과가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되기까지 했습니다.② 중이염과 호흡기 감염 감소 효과2001년 학자들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가 중이염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헬싱키에 있는 탁아소에 사는 건강한 어린이 513명에게 무작위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또는 위약이 들어있는 우유를 섭취하도록 했는데요. 이 연구에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가 탁아소 환경에 사는 어린이들의 호흡기 감염과 심한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③ 알레르기 완화 및 피부질환 치유연구를 통해 치료 후 분변의 lgA 수준이 위약균에 비해 프로바이오틱 그룹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는 결론이 도출됐습니다. 분변항트립신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그룹에서 감소하였으나, 다른 처리구에서는 이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가 아토피성 습진과 피부염, CMA가 있는 유아의 장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lgE에 민감한 유아에게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투여하여 아토피성 습진과 피부염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으나, lgE에 민감하지 않은 유아에게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④ 피부장벽 강화 및 미백·보습 효과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는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미백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피부 적합성이 높아 합성미백제 및 기타 천연물을 대체할 수 있는 긍정적인 향장소재로 다가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멜라닌 생성은 줄이면서 세포독성은 낮아야 하는 향장미백제로써,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되고 있습니다.⑤ 질 건강 개선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은 원래 건강한 여성의 요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 유산균은 렉틴과 같은 단백질을 사용하여 표적세포 표면의 탄수화물에 부착합니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로부터 정제된 렉틴과 같은 단백질은 상피세포에 대한 접착력을 억제하고 생물막 형성을 방해함으로써 비뇨기관성 대장균 UTI89에 의한 감염을 방지한다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질에 서식하는 다른 유익한 유산균 균주에서 생물막 형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다른 기능으로는, 비뇨생식계 감염의 재발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나 동물에 기생하며 때로는 병을 일으키기도 하는 칸디다균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질에서 세균 균형을 유지합니다.4. 적용 사업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활용한 사업으로 여성용 유산균, 피부장벽 회복 화장품, 장 유산균, 체지방 저하 기능성 발효식품 등이 있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여덟 번째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는 그람양성 구균으로 공생 세균입니다. 비운동성이며 주로 사람과 포유 동물의 위장관에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육 온도는 10~45℃의 범위에서 자랄 수 있으며 60℃의 온도에서 30분간 생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기는 0.6-0.2 × 0.6-2.5㎛이며 짧은 사슬 또는 쌍으로 분포합니다. 또한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는 건강기능식품기준 및 규격에 프로바이오틱스로 공시되어 있어 기능성 소재로도 인정되었습니다.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게놈은 322만 개의 염기쌍과 3,113개의 단백질 코팅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2. 기원1984년 이전,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는 장구균(Enterococcus)이 최초로 발견된 이후 GroupD 스트렙토코커스 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는 스트렙토코커스 페칼리스로 알려졌었으나, DNA 상동성에 차이를 보여 스트렙토코커스와는 다른 장구균 속으로 재분류되었다고 합니다.3. 기능①식중독 억제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MD366이 식중독균을 얼마나 억제하는지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억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혼합배양을 실시한 결과,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MD366은 대장균과 쥐장티푸스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각각 80.4%, 60.2%, 65.4%라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큰 억제 효과를 보였습니다.② 신생아의 균총 정상화 효과신생아가 섭취할 발효 타락죽을 제조할 시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를 함께 첨가했을 때, 신생아의 균총 정상화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엿보였습니다. 이러한 상균제를 첨가함으로써 발효 유제품 소비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③ 체중 조절에 도움락토바실러스 가세리를 섭취시킨 실험군 쥐의 경우, 유산균주 대신 PBS를 섭취시킨 대조군 쥐에 비해 약 7.7%의 체중 증가 억제 효과를 가진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실험군의 경우 체중증가와 식이효율에 있어서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분변 중에 포함된 다당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실험군의 분변에서의 다당류 함량이 대조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의 난소화성 다당류 생성능이 체중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④ 가축의 건강 증진박테리오신을 생산하는 엔테로코커스 패시움과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를 소와 돼지, 닭 등의 사료에 첨가할 경우, 동물의 설사를 감소해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⑤ 혈압 상승 억제환원탈지유 12%에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46 균주의 1%를 첨가한 결과, 온도 40℃, 배양시간 9시간의 조건에서 ACE 억제 활성이 최대 100%의 억제율을 보인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⑥ 면역 증진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등이 타 균주와 비교했을 때 IL-12, INF-γ의 발현에 있어서 현저히 높은 발현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4. 독성 요인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는 대부분 건강한 개체에서 발견됩니다. 하지만 일부는 여러 가지 감염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심내막염, 패혈증, 요로 감염, 수막염 및 기타 사람의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가 감염에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여러 가지 독성 요인이 있다고 예측됩니다. 세포 용균이라고 불리는 용혈 용균은 감염 동물 모델에서 병원성 발병에 영향이 있으며, 높은 수준의 겐타마이신 저항성과 함께 인간 균혈증 환자의 사망 위험이 5배 증가하는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착소는 감염 동물 모델의 독성에도 막대한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5. 적용 사업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는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 발효 유제품, 건강기능 식품 등의 제조에 적용됩니다. 또한 가축의 사료첨가제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일곱 번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은 인간의 위장관에 존재하는 그람 양성 유산균이며, 카타라아제 음성, 막대 모양의 세균 및 비피도박테리움에 속하는 32종 중 하나입니다. 이 유산균은 사람의 위장관에 주요 서식지를 형성하며 다른 비피도박테리움 종과 함께 유아의 위장관 박테리아 중 최대 90%를 차지합니다. 유산균의 일부 변종은 위장관에서도 살아남아 아래 소장과 대장을 식민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주로 발견되며, 그만큼 장에서 살아남는 능력이 우수한 유산균입니다.원래 B. infantis, B. longum 및 B. suis이 발견되기 이전에는 3종이 별개의 종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러다 2002년 발견 이후, 3종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으로 명명된 단일 종으로 통합되었습니다. 3종의 DNA 유사성이 96s rRNA 유전자 서열 유사성의 97% 이상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입니다.2. 기능① 피부노화방지자외선B가 피부에 조사되면 노화가 일어나고 피부 세포의 사면이 초래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 중 하나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에서 추출한 성분이 이러한 자외선B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원료로서의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는데요. 자외선B에 대한 인간 진피 섬유아 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한 결과, 추출물 농도가 의존적으로 보호 효과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자외선B에 의해 증가된 진피 섬유아 세포의 노화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자외선B에 의해 증가된 아포토시스 역시 억제시킴을 확인하였습니다.이러한 결과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추출물이 자외선B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자외선B 보호용 화장품 원료로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합니다.② 직장암 예방결장의 높은 PH는 결장암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장 내용물이 산성화되면,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된 담즙산과 콜레스테롤 대사산물 등의 발암물질·발암유도물질 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함유된 유제품을 5명의 건강한 성인 남성에게 하루에 식후 3번씩 5주간을 급여하였더니, 섭취 중에 분변의 PH가 감소했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PH 감소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직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③ 발암 효소 억제대표적인 발암 효소인 β-갈락토시다아제는 간에서 글루쿠론산과 결합하여 대장으로 이동된 발암성 물질을 가수분해하고 carcinogenic aglycone을 방출시킴으로써 암 발생을 유발합니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함유된 유제품을 식후 3번씩 5주간 섭취시킨 결과 β-갈락토시다아제가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섭취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에 의해서 β-갈락토시다아제가 생성하는 부패성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강을 억제시켰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④ 아토피 치료 효과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유발된 쥐에게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을 경구 투여한 결과 귀두께, 긁는 횟수가 감소하는 결과를 도출됐습니다. 그러나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은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의해 귀 조직이 비후 되어 있으며 면역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표피가 두꺼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러한 조직병변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을 투여한 그룹에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쥐 피부의 표피 두께가 감소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병변 내 비만세포의 수를 측정한 결과 현저히 감소하였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⑤ 그 외의 기능그 외 알려진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의 기능은 일반 감기와 관련된 증상의 심각성을 최소화하고 지속시간은 단축시켜 준다는 점,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활성이 우수하다는 점, 비염을 감소시킨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를 사용할 때 설사 및 구토 등의 위장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낮아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3. 적용 사업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을 적용한 사업으로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민감성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화장품 원료, 식품 개발에 활용, 유제품 생산에 활용 등이 있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여섯 번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산균 시리즈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칼럼입니다.1. 특징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인간 몸의 유산균 종류 중 군의 일부에 속합니다. 그람 양성의 비포자 형성 미생물이며,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의 세포는 전형적으로 막대형 간균입니다. 또한 비운동성을 띠는 통혐기성세균인데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의 최적생육온도는 37~40℃이고 최적생육 pH는 pH 6.0~8.0이라고 합니다. 또한 25~45℃, pH 4.0~10.0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넓은 생육온도 및 Ph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항생물질의 일종인 락토실린을 생산하며, 건강한 여성의 몸에서 발견된 유산균종의 일부입니다. 내산성, 내담즙성 및 장세포에 대한 부착 활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세균성 미생물에 대한 높은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2. 기원1980년 이전,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로 분류되었습니다. 당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에서 DNA/DNA 혼성화 패턴에 의해 분화되고 유산균종의 젖산 탈수소효소를 연구한 프랜시스 가세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전해집니다.3. 기능①다양한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성항균성 펩타이드 성분인 박테리오신 중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가세리신 T를 가지며,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성이 뛰어납니다. 대표적인 병원성 세균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바실러스균, 리스테리아균, 프로테우스균에 대한 항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② 장내 면역 향상대장균 처리 후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처리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체중 증가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가 대장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정상적인 체중 증가를 이루어지게 하는 원리 구조로 도출된 것인데요. 대조군의 체중 증가율이 낮은 것은 대장균으로 인한 장 조직 손상으로 영양흡수에 장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대장균에 대한 항균성이 있으며, 장내 면역을 향상시켜 대장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약화하는 것이죠.③ 체중 조절에 도움락토바실러스 가세리를 섭취시킨 실험군 쥐의 경우, 유산균주 대신 PBS를 섭취시킨 대조군 쥐에 비해 약 7.7%의 체중 증가 억제 효과를 가진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실험군의 경우 체중증가와 식이효율에 있어서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분변 중에 포함된 다당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실험군의 분변에서의 다당류 함량이 대조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의 난소화성 다당류 생성능이 체중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④ 제2형 당뇨병 개선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은 제2형 당뇨병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혈당이 높을 때 혈당의 감소효과를 보이며 다갈, 다뇨, 다음 등의 3대 당뇨병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또한 인슐린 호르몬의 감수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에 대한 반응성이 낮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줌으로써 당뇨병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⑤ DNA 손상 억제 효과락토바실러스 가세리를 활성산소 처리한 세포와 같이 배양하면 활성산소만 처리했을 때보다 세포 생존율이 높아지고 지질 과산화물 억제효과와 DNA 손상 억제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이는 항산화 성분이 항상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⑥ 자가면역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비장세포에서 IL-12 생성을 강하게 자극하여 Th1과 Th2의 균형조절을 통해 IgE 수치를 억제하여 자가면역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4. 적용 사업락토바실러스 가세리를 적용한 사업으로는 이유식이나 분유의 소재, 유아식의 소재로 사용하거나 체중 증가 방지를 위한 식품 보조제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당뇨병 식품 보조제와 동물의 사료 첨가제제 생산에 이용되기도 합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인간과 장내미생물총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인 임신 이후 1000일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정말 많은 문의글 중 하나가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유산균인가요?" 입니다.그럼 임산부는 유산균을 왜 먹어야 할까요?우리는 무균 상태로 자궁에서 지내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미생물에 노출된 후 서서히 장내미생물총의 발달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임신기간 동안 태아는 산모의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간의 발달 과정에 대한 공생균의 형향은 상모를 통해 임신 직후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들이 많이 증식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어 아이가 태어났을 때 좋은 균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겠죠. 아이가 태어난 뒤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에도 유산균은 꼭 챙겨 먹어야하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최근 자궁 내에도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근거 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추세입니다. 아마도 검사 과정에서 오염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임신 기간동안 산모의 자궁의 염증과 감염, 또는 전신적 염증과 감염은 태아의 성장장애를 유발하는데요. 장내미생물총의 측면에 대입해보면 성인에게 미생물총의 불균형이 다양한 질환과 연관되는 것처럼 산모의 미생물총 불균형은 산모의 건강뿐만 아니라 태아의 성장지연이나 조산과 연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또 조산과 산모의 장내미생물총 및 질미생물총의 관걔에 대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소득 국가의 조산아 출산은 산모의 장내미생물총 다양성 감소와 함께 장내 비피도박테리움, 스트렙토코쿠스, 클로스트리듐의 풍부도가 낮은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산모의 질미생물총은 임신기간 동안 자궁에 영향을 주어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질세균증과 같은 미생물총 불균형이 있을 경우 병원균이 자궁 내로 침투하기 쉬워 염증을 일으키고 조산의 원인이 됩니다. 고소득 국가 산모의 질에는 락토바실러스가 주를 이루는 반면, 저소득 국가 산모의 질에는 락토바실러스가 결핍되어 있고 프리보텔라, 연쇄상구균, 코리네박테리움이 우세하며 이균들은 신생아가 작게 태어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태아 혹은 신생아의 출생 직후 건강에 산모의 장내미생물총과 질미생물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인간이 태어나면서 어떤 미생물에 처음 노출이 되는지는 장내미생물총의 초기 형성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질식분만으로 태어난 경우와 제왕절개로 태어난 경우 장에 정착하기 시작하는 균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질식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엄마의 산도에 있는 균에 먼저 노출되고 분변에는 비피도박테리움이 많이 존재하는데 비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피부 상재균에 먼저 노출되고 분변에 클렙시엘라(급성폐렴의 원인균), 엔테로코쿠스(요로감염의 기인균) 같은 병원성, 염증 유발성 균들이 우세하게 됩니다.생후 100일 동안은 인간의 대사기능, 내분비계, 신경계, 면역계 등이 성숙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장내미생물총이 이런 기능의 발달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제왕절개로 태어나 장에 비피도박테리움의 정착이 늦어지는 것은 신생아의 면역 발달을 비롯한 향후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줍니다. 최근 이 시기의 장내미생물총이 뇌 기능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미생물총의 불균형이 과잉행동증후군(ADHD), 자폐 스펙트럼 질환과 같은 발달장애의 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출생 직후 장내 미생물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어떤 균이 먼저 정착되는 지와 함께 어떤 순서로 정착이 이뤄지는 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고 이에 따라 장내미생물총 조성이 영향을 받습니다. 보통 신생아의 장에서는 조건 무산소성균이 먼저 정착하고 이후 비피도박테리움, 박테로이데스, 클로스트리듐 같은 절대무산소성균이 첫 6개월 동안 증가합니다. 이때 장내미생물총의 다양성은 성인에 비해 낮은데, 이유는 신생아의 주된 식이인 모유의 올리고당류 대사에 최적화된 미생물총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특징짓는 주요 장내세균으로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나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리스가 있습니다.유전적으로 모유 올리고당이 많이 분비되는 엄마의 모유를 먹는 신생에는 장내 비피도박테리움이 더 풍부해지는데요. 이렇게 모유에 함유된 모유 올리고당은 신생아의 장내미생물총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어린 시절 성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동안 모유의 중요성이 다양한 이유에서 되었는데 장내미생물총의 형성과 이에 따른 건강에 대한 영향 측면에서 보면 중요성이 훨씬 커지게 됩니다. 또 모유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는데 신생아 세균총의 약 25%~30%가 모유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모유의 미생물은 피부나 장과는 다른 독특한 조성을 보이며 엄마의 체중이나 출생 방식 등에 영향을 받지만 보통 프로테오박테리아,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이렇게 출생 방식과 수유방식에 따라 초기 장내미생물총 조성이 달라지지만,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출생 방식이나 수유 방식에 따른 차이를 더이상 관찰할 수 없게 됩니다. 출생 직후 형성된 장내미생물총은 고형식을 먹기 시작하는 6개월 이후부터 그 구조와 기능이 고형식에 맞춰 바뀌고 점차 성인과 유사하게 발달하게 됩니다.기존 모유 올리고당 대사에 최적화됐던 장내미생물총이 글루칸, 뮤신, 복합탄수화물을 분해하고 단쇄지방산 생산 기능을 가진 균들이 점차 우세해지는데요. 이시기부터는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리고 얼마나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지가 장내미생물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영아기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장내미생물총의 형성과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되고 이것은 향후 미래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이 됩니다.전 생애에 걸친 장내세균총의 변화 과정을 정리해보면 출생과 함께 장내세균촌이 정착되고 서서히 발달하기 시작해 약 3세경에는 성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양성이 높아집니다. 사춘기에 성호르몬의 차이로 인해 남녀간 조성의 차이가 약간 나지만, 성인기 동안 성에 따른 효과는 희석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성인기의 장내미생물총은 식이, 대장운동능력, 스트레스, 감염, 약제, 체중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노화가 시작된 이후 노인은 면역노화나 위장관의 생리적 기능 감소등으로 다양성이 감소돼 성인기의 건강한 장내미생물총보다 더 취약해집니다.결론: 임신이 된 후부터 1000일 동안은 장내미생물총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이때 어떤 장내미생물총이 형성되는지가 이후 영유아기와 성인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는 장내미생물총과 인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겠죠. 이 과정에 상호적으로 영향을 주는 산모의 건강, 신생아의 출생 방식, 생후 모유수유 유무, 그리고 식이 등을 고려해 좋은 장내미생물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자신이 하는 모든 선택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만 미치기를 바라는 건 모든 엄마의 공통된 생각이죠. 많은 내용을 알아보시고 전문의와 함께 상의해 최선의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다음 주 아자차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복부 팽만을 개선하려면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많은 분들이 복부 팽만감을 느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시곤 하죠. 오늘은 복부 팽만이 생기는 이유,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개선점으로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과도한 가스와 복부팽만감은 흔한 소화기 문제로 쉽게 생겼다가 쉽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을 해결할 때 올바른 방법으로 개선할 경우 다시 재발하는 일은 없겠죠? 복부 팽만감, 가스가 발생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 중 하나는 증상의 정도와 섭취한 음식을 일지로 기록하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식후 30분 이내에 가스와 복부 팽만감이 생긴다면 이는 위산 분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연구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위산 분비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위산 분비 능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위산 보충제를 섭취하면 부족한 위산을 보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위산 보충제는 공복을 피해 음식을 먹은 후 섭취를 권장하고 소화성 궤양을 앓고 있거나 임신 중 또는 모유 수유 중인 경우는 반드시 담당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어린아이가 실수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식후 45분 ~ 2시간 사이에 가스와 복부 팽만감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1. 소화 효소 부족 및 식품 불내성2. 소장 내 효모 또는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3. 설탕, 포드맵[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폴리올], 가스와 복부팽만감을 유발하는 기타 식품과 같은 식이 요인소화 효소는 소화관에서 분비되어 음식물을 영양소와 찌꺼기로 분해하는데요. 인체가 충분한 소화 효소를 생성 및 분비하지 못했을 때 가스와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소화 효소 보충제의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1. 적절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은 가스와 복부팽만감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므로 소화효소 보충제를 섭취하면 이러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2. 음식물이 적절히 소화되지 않으면 분해되지 않은 음식이 민감한 장 내벽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는데 이때 소화불량을 해결합니다.3.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고 간헐적인 변비와 불규칙한 배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가스와 복부팽만과 같은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음식 때문이 아니라 소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의 예시로 유당불내증이 있습니다.가스와 복부팽만을 유발하는 다른 식품 성분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정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면 가스와 복부팽만이 생기는 것이죠. 따라서 소화 효소 보충제는 일반적인 소화 문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마다 고 효능 소화 효소 보충제를 섭취하면 복부팽만, 변비,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소장 내 박테리아와 효모의 과잉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만성 복부팽만에는 여러 식이 요인이 관련이 있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설탕이나 포드맵과 같은 발효 식품 성분이 과도하게 포함된 식사는 가스와 복부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로 계란, 맥주, 탄산음료 등이 있겠습니다. 식단에서 원인 식품(예를 들어 설탕)만 제거해도 가스와 복부팽만 문제가 크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설탕 이외에 포드맵이 함유된 식품을 제한하는 것은 포드맵 식품이 건강에 유익한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항상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고 가스가 차며 무른 변이 나오고 배변이 잦다면 소화 효소와 함께 베르베린이라는 알칼로이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무른 변이 아니고 변비가 생겼다고 한다면 부구아 검과 같은 특수한 형태의 섬유소를 추천합니다. 용법에 따라 섭취하면 쾌변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결론: 복부팽만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길러야 할 습관은 평화로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식사하고 음식을 꼭꼭 씹어먹는 습관입니다.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개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성 복부팽만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없이 바쁜 상황에선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소화관을 통해 음식물을 이동시키는 장의 규칙적인 연동운동과 소화액 분비를 방해하는 등 소화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어 스트레스를 소화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소화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여기까지 칼럼을 쓰다 보니 소화기관을 좋아지게 하는 데 있어 꾸준한 운동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데요! 역시 적당한 운동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다음 주 아자차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새는 장 증후군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저번 주 만성 장 증후군과 새는 장 장후군에 대해 잠깐 스쳐지나갔죠? 그 중 새는 장 증후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생소해하실 것 같아 이번주에 바로 들고 왔습니다.아침에 일어났을때 근육이 뻣뻣하다고 느껴지고, 식사 후에 가스가 차고 배가 더부룩하거나 손발이 자주 붓는 증상, 그리고 특정음식을 먹고 나면 살짝 어지럽거나 머리가 몽롱하다고 느껴질때 장이 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섭취한 음식물은 분해과정을 거쳐 장에서 흠수되는데 장 점막세포는 분해가 덜 된음식물이나 해로운 세균들이 장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죠. 하지만 여러 이유로 장 점막 세포가 느슨해지면 음식물이나 각종 세균, 바이러스가 장을 통과해 혈류로 유입되고 이것으로 인해 다양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걸 '새는 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Leaky gut syndrome]장 점막세포가 느슨해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조산아이거나 생후 4~6개월 이전에 음식 단백질에 노출된 경우, 소화 효소 분비가 저하되었을 경우 등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의 경우 장의 투과도가 증가하고 헬리코박터균 등 병원성 세균에 감염되고 알러지 반응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이외에도 항생제와 진통소염제 및 스테로이드의 잦은 복용과 과도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도 자율 신경계와 호르몬 체계에 영향을 끼쳐 장내 면역 반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장내 미생물 불균형에 음식 알레르기, 방사선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하여 장 세포가 손상된 경우에도 장 점막세포가 느슨해져 새는 장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이로 인하여1. 피로감과 권태감2. 편두통3. 관절통4.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5. 음식 과민성6. 복통7. 복부팽만감8. 설사9. 피부발진10. 인지와 기억력 감소11. 밭은 호흡 또는 짧은 호흡12. 운동지구력 감소등의 증상이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만성난치성질환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나1. 과민성대장증후군,2. 염증성 장 질환(크롬병, 궤양성 대장염)3. 만성피부질환(여드름, 습진, 건선, 두드러기, 포진피부염 등)4.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그레이브스병, 하시모토 감상선염 등)5. ADHD6. 자폐증7. 각종 음식과 화학품에 대한 과민반응등 많은 질환들이 '새는 장 증후군'과 연관되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새는 장 증후군을 판단하는 검사방법으로는 대변을 통해 장의 염증을 축정하고 만니톡-락툴로즈 검사로 장내 투과도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새는 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음식 알레르기 검사가 필요합니다.새는 장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 '4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소화기능을 유지하고 망가진 장 점막을 회복시켜야 합니다.첫번째로, 검사를 통해 병원체, 외부 독소, 항원등 원인을 파악하고 제거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지수가 가장 낮은 쌀을 기본식으로 하고, 항원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음식(밀가루, 유제품, 달걀, 옥수수, 콩, 이스트, 조개류, 땅콩, 유기산 과일류 등)부터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두번재로는, 부족한 소화 효소의 보충이 필효합니다. 음식으로는 파파야, 파인애플 등이 소화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음식을 같이 먹을 때 먹어주면 좋습니다.세번째는, 정상적인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바로잡는 일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균종이 섞여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요즘 이 두가지가 같이 들어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나오고 있으니 잘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네번째로는, 장 점막의 재생과 치유를 위해 영양분을 제공해 주는 겁니다. 이를 위해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들은 글루타민, 필수 지방산, 아영 그리고 비타민 B5 등이 있습니다.이렇게 오늘은 새는 장 증후군에 대하여 다뤄봤는데요. 정확한 이해를 통해 다양한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시도를 해보았으나 해결되지 않는 증상이 반복될 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권유드립니다.다음 주 아자차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유산균과 소화 효소는 균형 잡힌 장 건강에 도움이 될까?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배탈이 잦은 분들은 뱃속에서 항상 전쟁이 난 듯하다고 느끼지는 않으세요?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장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유산균 또는 소화 효소를 섭취하시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이 두 가지가 균형 잡힌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만성 장 증후군 또는 새는 장 증후군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새는 장 증후군에 대해선 다음 주 칼럼을 기대해 주세요!)1. 유해한 장내 세균의 과도한 증식2. 식품 알레르기나 식품에 대한 민감 반응3. 소화 효소의 부족이 세 가지의 전일적 치료방법으로는 {식단의 변화[장 트러블을 일으키는 식품(유제품, 밀, 옥수수, 콩 등)과 같이 증상을 일으키는 식품 섭취 제함], 특정 균주를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다양한 장내 세균 증식, 소화 효소 섭취를 통한 영양소의 흡수}가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장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유대부분의 소화기 계통 질환의 원인은 환경과 식품, 그리고 농업 분야에서의 급격한 변화라는 것이 현대 의학의 주장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새롭게 개발되는 식품 가공 기술 역시 우리 식단의 구성이나, 섭취량, 그리고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의 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식품 알레르기 요인이나 식품에 대한 민감성이 우리 몸에 축적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월등히 다양한 여러 질환에 시달리고 있죠.설상가상으로 식품 제조 업체들은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더욱 많은 양의 살충제, 항생제 그리고 기타 약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계속 섭취하면 할수록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항생제를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또는 위산 억제제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모두 장 건강에 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이 모든 것은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다양한 종류의 소화 기관 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키게 됩니다. 위산 역류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크론병, 셀리악병, 그리고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의료 질환도 이제는 원인이 영양소 흡수 상태나 장내 미생물의 변화로 인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러한 주장들을 통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는 장내 미생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장 건강과 큰 연관성이 없는 질환에까지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프로바이오틱스가 영향을 끼치는 질환1. 불안 증상과 우울증2. 알레르기 및 자가 면역 질환3. 심장 질환4. 고혈압5. 고 콜레스테롤6.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전조증 & 당뇨병7. 신장 질환8. 비만 및 과체중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로 치료 가능한 기저 질환은 '장내 세균 불균형'이라고 하는데 '장내 세균 불균형'이란 우리 장에 서식하면서 장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수천 종의 장내 세균이 그 다양성을 상실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패스트푸드 식단과 고령화 현상도 신체의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더불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들,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아기들의 경우 자연분만을 통해 출산한 아기나 모유 수유로 키운 아이와는 다른 장내 미생물의 분포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우리 장에 서식하는 고유의 세균이 사라지게 되면 영영 복구가 불가능하거나 운이 좋은 경우라도 이를 복구하는데 최소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생활 습관을 바람직하게 개선한다고 할지라도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고는 우리 장내 미생물의 분포를 완벽히 복구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장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나면,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를 통해 장내 유익 세균의 증식을 높이고 장내 미생물 군집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개별 균주로도 판매되지만, 주로 다양한 균주를 혼합한 제품이 많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소화 효소의 활용또 다른 방법은 소화 효소를 같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소화 효소는 소화가 잘되지 않는 식품 성분을 더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물질로 분해하는 것인데 이때 가스나 복부 팽만 또는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동반할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의 경우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달라지니 식단을 지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유산균의 섭취는 장내 세균의 복구와 같은 일반적인 효과를 도모하는 것이지만, 소화 효소를 섭취하면 이러한 장 트러블을 좁은 범위에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화 효소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목적은 소화가 잘되지 않는 음식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데 있습니다.현재 소화 효소의 섭취는 유산균의 섭취만큼 의학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복부 팽만과 같은 소화기 질환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따라서 만성 복통에 시달리는 분이시라면, 다양한 균주를 가진 유산균 제품과 소화 효소를 함게 섭취할 것을 추천드립니다.이렇게 오늘은 소화효소에 관한 내용도 함께 다루었는데요! 사실 장 건강을 지켜주는 한 가지 방법이란 건 없습니다. 장 트러블의 원인은 복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장내 미생물이라는 요인까지 고려한다면 두뇌를 제외하고 몸에서 이보다 더욱 복잡한 다른 신체 부분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장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8가지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습관에 대한 칼럼을 들고 왔습니다! 생활 습관에 장 건강이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나요?식습관만 바꿔도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것은 물론 화장실 갈 여유도 없는 경우가 많죠.우리 모두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에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봅시다.1. 매운 음식에 술과 담배를 즐긴다소화기 질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소화기 질환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육류와 기름진 음식의 과도한 섭취가 하나의 이유입니다.기름진 음식과 육류는 대변을 장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해 독성 물질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점막 세포가 손상을 입어 변화하게 합니다. 가끔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런 일들이 반복될 경우 깨끗하던 대장 점막 세포가 양성 용종, 심해지는 경우 악성 암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술과 담배, 탄 음식, 염장식품, 변질되거나 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음식도 장에 악영향을 끼치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2. 채소는 고기 먹을 때만 먹는다변비를 막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식재료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김·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콩·보리 등의 곡물류, 사과·알로에·자두·당근 등 채소와 과일이 있습니다.섬유소는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영양소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변의 양을 늘려줄 뿐 아니라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을 흡착시켜 대변과 함께 배출시킵니다. 이러한 효과로 직장암 발생을 줄여주는 등 인체 내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따라서 육류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대장암 발생률도 줄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3. 목이 마를 때만 물을 마신다사람은 하루에 1.5L~2L의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밥을 먹을 때 국이나 찌개 등에서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면 하루에 적어도 4~5잔 정도의 물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변비가 심한 경우 공복에 물을 한잔 정도 마셔주는 것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식사 후에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소화효소를 묽게 해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을 지나치게 자극해 설사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4. 야식을 자주 먹는다불규칙한 식습관은 대장 관련 질환을 증가시키는 주범입니다. 특히 식사를 제시간에 하지 않을 경우 배고픔을 느껴 과식과 폭식을 하기 쉽게 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장 내에서 부패 물질을 대거 발생시켜 장염이나 궤양이 생길 확률이 훨씬 늘어납니다.특히나 야식은 장 건강을 현저하게 떨어뜨립니다. 장이 낮 동안 활발하게 움직이던 것과는 달리 밤에는 움직임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되도록 9시 이후에는 음식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5.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장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으면 변비가 생기는데요. 식습관 개선을 통해 변비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특히 변기에 앉아 오랜 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눈은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대변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6. 아침에 화장실을 가지 않는다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요? 모든 일이 끝나고 늦은 저녁 또는 점심을 먹고 난 이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입니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고 결장에 쌓여있던 대변의 재료들이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을 통해 배변의 욕구가 생기는 거죠. 이것을 '위 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에 가장 강하게 일어납니다.따라서 아침식사 후에 배변 욕구가 일어나지 않아도 화장실에 일단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오는 배변 욕구를 참으면 대장 내의 센서가 마비돼 시간이 지난 후에는 욕구 자체가 느껴지지 않으므로 아침식사 후에는 꼭 배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7. 숨쉬기 운동만 하는 편이다여기서 가장 공감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운동 역시 소화기 건강을 챙기는 비법 중 하나입니다. 가볍게 걷는 정도의 걸음걸이로 하루 30분 정도씩 일주일에 4회 이상 산책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많은 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번 습관이 되면 걸어야 소화가 된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다른 방법으로는 복부를 직접 자극하는 것도 대장의 연동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점 배를 문지르면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쾌변을 보는 데 도움을 줍니다.8. 지금까지 살면서 내시경은 한 번도 안 해봤다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 '내시경이 두렵다', '안 해도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소화기계 건강을 체크하는데 소극적인 편이 많은데요. 내시경만 잘해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하고 조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0대 이후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위내시경은 1년에 한번, 대장 내시경은 5년에 한 번씩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까지 나온 8가지 중에 몇 가지나 체크하셨나요? 변비를 앓고 계신 분들 중 여기에 해당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습관을 바꿀 수는 없지만 계속 생각을 떠올리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 변비도 해소되고 장 건강도 개선해 나갈 수 있겠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엔테로코쿠스 패시움"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 중 다섯 번째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려운 내용이 많이 있으니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1. 특징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그람양성의 통성혐기성 구균입니다. 직경은 0.6~1.0㎛이며 모양은 구형 또는 난원형의 형태를 띱니다. 짧은 연쇄상 배열을 하고 있으며 비운동성 미생물입니다. 같은 비운동성 유산균으로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와 락토코커스 락티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통 건강인의 97%와 온 형 동물의 장관 내에 존재하는 정상 세균 군 무리의 일종으로서 자연환경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2. 기원1984년 이전,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연쇄상구균 속의 구성원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자연계에 생존하며 토양, 음식, 물, 동물, 새, 곤충에서 분리가 되었는데요.동물과 사람 모두 장관계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비뇨 생식기 등에도 상재균으로 존재한다고 합니다.3. 기능① 가축의 장 건강 증진박테리오신을 생산하는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소, 돼지, 닭 등의 사료에 첨가되어 동물의 설사를 줄이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써 사용됩니다. 엔테로코쿠스가 생성하는 박테리오신은 엔테로신 A, 엔테로신 B, 엔테로신 P, 엔테로신 Q, 엔테로신 CRL 35 및 엔테로신 150A 와 150B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들은 보툴리누스균, 클로스트리듐 페르프린젠스, 돼지 콜레라균, 콜라레균, 리스테리아균 등과 같은 병원체의 생육을 억제시킵니다.또한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프로바이오틱스나 의약품으로 복용할 시 장관 내에서 유익균으로 강화시켜 유해균의 증식을 못하도록 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으며, 장 점막 부착성이 우수해서 설사 예방제나 정장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② 중금속 제거 효과미세먼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문제가 되는 중금속 Pb와 Cd에 대한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의 내성 시험 결과, 12.5, 25, 50, 100ppm의 Pb₂와 CdSO₄가 포함된 MRS 고체배지 및 액체배지에서 모두 콜로니 형성·증식이 관찰되었습니다.또한 사용한 농도에서 두 균주에서 모두 내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한 Pb와 Cd의 흡착능과 유도결합 플라스마 분광기를 활용한 중금속 Pb의 제거능력 정량분석 결과,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중금속 Pb와 Cd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③ 암 발생 억제 효과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항진균 및 면역 증가 효과 등에 대한 활성 효과가 보고된 바 있는데요.또한 암 세포주, SNU-1에 대해서 시험관 내 활성을 나타내어 강한 항종양 활성을 보였습니다. 즉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암의 발생이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 것입니다. 4. 유의할 특성① 내인성 감염 및 병원 감염엔테로코쿠스는 비교적 병동력이 약해 직접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러나 뛰어난 환경 적응력으로 인해 혈액이 들어 있지 않은 배지에서도 잘 자라 생물체에 기생하지 않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요.이로 인해 환자 상재균에 의한 내인성 감염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손 등을 통한 병원 감염의 원인으로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② 기회감염균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병원에서 주로 감염이 발생하는 기회감염균이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에 의한 질병의 위험이 없으나, 면역성이 약한 만성 질환자가 수술한 후 원내 감염, 비뇨기 감염 및 균혈증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③ 다제내성균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반코마이신을 비롯한 다양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다제 내성균으로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장내에 서식하는 기회 감염균 또는 병원성 미생물에 항생제 내성 유전자를 전파할 위험성이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유럽연합에서는 엔테로코쿠스 속 미생물을 포함한 생균제들을 동물용 사료제로 사용하기 전에 항생제 내성 및 독성 인자를 평가하도록 규정했습니다.또한 FAO에서도 이와 같은 이유로 반코마이신 내성과 병독성 인자가 엔테로코쿠스에 존재하지 않음을 균주 생산자가 증명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이처럼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을 사용할 때에는 안전성에 대한 유의사항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국내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의 위해성에 대한 논란과 국제적인 추세에 맞추어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상시적 재평가를 수행했습니다.그 결과, 엔테로코쿠스 속 미생물의 경우 항생제 내성 및 독성 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의무화하였습니다.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의 산업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인체와 동물 장관 유래의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은 체계적인 탐색 및 동정, 병원성 및 항생제 내성 유전자 확인, 식품 및 가축사료 첨가제로의 활용, 안전성 평가연구가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됩니다. 5. 적용 사업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을 적용한 사업으로는 가축 사료 첨가제, 중금속 제거용 요구르트 제조 등이 있습니다.오늘 내용 어떠셨나요? 오늘 칼럼을 적으면서도 엔테로코쿠스 패시움이라는 유산균이 굉장히 다루기 힘든 유산균 중 하나라는 것을 느꼈는데요. 유산균에 대한 내용이 많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좀 더 쉬운 내용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장 건강에 좋은 음식 7가지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저번 주 이완성 변비는 잘 보셨나요?이번 주는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들고 왔습니다! 구체적인 음식들을 가져왔으니 찬찬히 살펴보시고 내가 놓치고 있던 음식은 없었나 한번씩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다이어트를 위해 장 해독을 하면 체중의 변화뿐 아니라 피부도 깨끗해져 많은 분들이 해독 주스 다이어트를 하곤 하죠. 장 해독은 숙변을 제거해 변비를 해결할 뿐 아니라 피부 탄력성 저하, 여드름, 피부 가려움증, 피부염 등의 많은 질환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장 해독을 효과적으로 하여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려면 채소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심으로써 장 기능을 살리고 쾌변을 통해 노폐물과 유해균을 잘 배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을 통해 장 속이 깨끗해지면 유익균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림프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좋아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특히나 식이섬유는 유산균, 물과 함께 섭취했을 때 효과가 좋다는 것이 많이 입증되었죠. 깨끗한 장내 환경을 만드는데 식이섬유는 매우 중요하며,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변의 부피를 늘려줍니다. 부피가 늘어난 변이 장벽을 자극해 장의 기능도 활발하게 만들어 쾌변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우리 몸에 들어온 유익균의 영양공급원이 되어 장 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습니다.그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알아볼까요?1. 양배추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고 변비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장 트러블을 개선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있는 '글루 타민'이라는 아미노산이 위장관 세포의 성장과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위가 약해 위경련, 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양배추가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U, K가 풍부해 장 내 염증과 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효능을 보입니다.2. 사과사과에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대장균 등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이 번식하기 좋게 만들어주며, 유해 물질,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등을 잘 흡착해 배설시킵니다. 그래서 해독주스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죠. 장의 운동성을 개선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3. 우엉우엉에는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위에서도 계속 말했듯 변의 부피를 증가해 장을 자극함으로 변을 쉽게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올리고당 성분은 장내 유산균 중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어 비피더스 균을 증가시키므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엉은 변비 완화와 체중을 감소시키는데 좋습니다. 우엉을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은 우엉차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4. 무실험 결과에 의하면 변비 유발 물집을 계속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무 즙을 투여할 시 배변량이 증가해 무가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또 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 매우 좋습니다. 제철 무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요리법도 다양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5. 쑥쑥에는 '시네올'이라는 성분이 있어 장 속 대장균 등의 나쁜 균을 없애고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소화작용을 돕습니다. 또한 쑥은 장 속 환경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대장이나 소장에 궤양이나 염증이 생겨 잘 치료되지 않는 염증성 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쑥은 가루로도 많이 나와 음료에도 타서 먹기 좋습니다.6. 생강생강, 마늘과 같은 향신채 식품은 장내로 들어가는 음식을 살균해 주는 효과를 보입니다. 그래서 식중독, 장염을 예방하기 좋습니다. 특히 생강은 식이섬유가 참외의 7배가 들어있으며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이 위액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잦은 설사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7. 당근당근에는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도와줍니다. 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도와주는 비피더스균 생성 조력자인 비피더스 인자가 있어 변비 등의 기능성 장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대부분 어렸을 때는 먹기 싫어하다가 입맛이 바뀌면서 맛있다고 느껴지는 음식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경우 굳이 생으로 먹지 않더라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다음 주 아자차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변이 잘 나오는데 변비라고요?(이완성 변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놓쳤을 수도 있는 변비 증상인 이완성 변비에 대하여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배변활동은 우리 몸의 이상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 생리현상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배변 시 불편함이 있더라도 일시적 증상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특히 본인이 변비인지 모르고 더부룩함 때문에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변비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임의로 약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대장의 운동기능이 많이 떨어져 버려 만성 변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가을과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여름보다 대기가 건조한 탓에 몸속의 수분도 같이 부족해지기 쉬워 변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때 몸의 수분량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이완성 변비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1.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할 때2. 잔변감이 있을 때3. 변이 딱딱할 때4. 배변량이 적을 때이렇게 4가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변비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배변량이 많고 변을 볼 때 어려움이 없더라도 배변 횟수가 주 3회 이하거나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이완성 변비일 확률이 높습니다.이완성 변비는 대장의 운동력이 약해져 생기는 증상으로 변이 장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변의 부피가 작고 단단해집니다. 흔히 생각하는 변비와 달리 변을 보지 않아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속이 더부룩하거나 아랫배 쪽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하기 때문에 그냥 소화불량으로 생각해버리곤 하죠. 그러나 이를 방치할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이완성 변비는 대장이 노화된 고령층에게 주로 많이 보이는데 최근에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로 인한 배변장애를 겪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또한 변비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경우에도 이완성 변비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변비약은 변의 형상을 부드럽게 하거나 부피를 부풀려 배변을 쉽게 해 항문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지만 변비약에 길들여지면 약 없이는 대장이 운동을 하지 않아 이완성 변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만성변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성 변비의 경우 치질, 대장암, 직장암 등 심각한 대장 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변비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럼 우리가 변비를 오래 지속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변비가 심해질 경우 장 내용물과 장내 세균이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랫배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고, 속이 더부룩해지죠. 변비 증상이 많이 심할 경우 복통이 발생하고, 수면장애를 불러오는 등 2차 통증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식이 섬유 섭취를 통해 대장이 주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식이 섬유는 장에 낀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고 수분을 많이 흡수해 딱딱한 변을 예방합니다.하지만 식이섬유가 수분을 많이 흡수하는 것 때문에 식이 섬유 섭취가 갑자기 증가한다면 복부 팽만,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충분한 물을 마시며 시간을 두어 서서히 양을 늘리면 좋습니다.다음으로는 잘못된 배변습관을 개선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배변습관에 대한 내용은 바로 전 칼럼인 '변비를 치료하는 지름길'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이렇게 오늘은 이완성 변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가 몸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진 않았는지, 오인해서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다음 주 아자차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변비를 치료하는 지름길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정말 많은 분들이 변비로 고생하고 계시죠. 세계 인구의 8%가 변비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 인구가 77억이니까 대략 6억 내외가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는 뜻이죠. 정말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고생하는 중이죠.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변비에 걸릴 확률이 3~4배 높으며 나이 들수록 확률은 증가합니다. 변비가 지속되면 치질, 대장염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증상을 완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변비 증상을 치료하고 나아가 재발을 막으려면 일단 변비가 왜 생기는지 알아야 하죠. 변비의 원인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대부분의 확률로 배변습관이 불규칙하기 때문인데요. 성인의 경우 배변 욕이 생겼을 때 이를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를 계속 무시하고 참을 경우 점점 자극에 둔화되어 나중에는 배변 욕이 생겨도 뇌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잦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계속 반복되어 변이 제때 배출되지 못해 변비로 발전하는 것입니다.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변비의 원인 10가지를 가져왔습니다.1. 배변 욕 참기2. 불규칙한 배변 시간3. 수분 부족4. 운동 부족5. 나이6. 환경 변화7. 다이어트8. 월경9. 임신10. 스트레스위와 같이 원인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이 남성에 비해 변비가 생길 확률이 높은 이유는 불규칙한 습관 외에도 생리적인 문제가 함께 있음을 알 수 있죠. 월경 등 호르몬의 영향과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는 변비를 악화시킵니다. 하지만 이런 생리적인 원인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이죠? 결국 변비를 치료하는 지름길은 적절한 방법으로 장운동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입니다.호르몬에 의한 원인과 노화는 당장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는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몇 가지 부가적인 습관을 들임으로써 변비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원인의 정반대의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1. 배변 욕을 참지 않기2.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배변하기3.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기4. 하루에 잠깐이라도 가벼운 운동하기5. 갑작스럽게 절식, 폭식 또는 과실을 피하기6.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기7. 너무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지 않기정석적인 방법이라고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습관을 들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습니다. 이에 걸리는 시간을 좀 앞당기는 방법으로 4가지 부가적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아침을 꼭 섭취하자아침엔 밤새 운동이 없었던 장기들이 서서히 깨어나는데, 아침식사를 하면 장기들이 깨어나는 시간이 훨씬 빨라집니다. 출근할 때를 생각해 볼까요? 집에서 허둥지둥 준비할 때는 괜찮았다가 회사에 도착하면 배가 고픈 이유는 회사에 도착할 때쯤 되어야 소화기관이 완전히 활동을 재개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침을 먹으면 이 시간을 당길 수 있고 당연히 대장 활동도 활발해져 배변 욕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아침식사가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수프, 빵 한 조각, 두유, 계란 정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은 아침 식후 30분 이내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식이섬유 섭취의 비중을 늘리기섬유소에는 수분이 풍부하죠. 풍부한 수분은 변을 촉촉하게 하고 변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고 딱딱한 변이 장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습니다. 물을 충분히 많이 마시라고 하는 이유 또한 변의 경화를 막아 대장염과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고기, 술, 커피 등 섬유소가 부족하고 몸에서 수분을 많이 뺏는 음식들을 피하고 채소, 과일. 잡곡 등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겠죠?영양제 또는 약 복용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제와 약을 구별하여 복용하는 것입니다. 영양제는 절대 약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변비가 정말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 후 약을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반면 영양제의 경우 어디까지나 치료제가 아닌 보조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약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특정 유산균은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단번에 이루어질 수 없고 꾸준히 섭취해야 장 환경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좌욕좌욕은 치질 환자들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좌욕은 복부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10~30분 사이로 매일 좌욕을 해주면 장운동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이 힘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해주면 좋은 습관이니 장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고 싶은 날 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변을 볼 때 너무 힘을 주지 말고 부드럽게 복부를 손으로 쓸어내려 내부 장운동뿐만 아니라 외부 장운동에도 신경을 써주면 더더욱 좋습니다.오늘 칼럼 어떠셨나요? 혹시 내가 하고 있는 사소한 습관들이 변비를 만드는 습관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자차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 :)유산균에 대한 내용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가 직접 섭취하는 만큼 잘 알아보고 효능에 대해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칼럼은 유산균 중 하나로 준비했습니다!식약처 고시 19종 유산균 중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특징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는 식품 산업에 매우 중요한 유산균입니다. 요거트 및 치즈와 같은 발효 유제품 생산을 위한 초기 배양으로 널리 사용되는 유산균인데요. 그람양성의 통성혐기성 세균이며 젖산을 생성합니다. 또 운동성이 없는 유산균이기 때문에 내생포자를 만들지 않습니다. 유산균 중 비교적 열에 강한 젖산균으로 35~42˚C에서 잘 자라며 고온인 65˚C에서 30분이나 살균처리를 해도 균의 생존률이 높다고 합니다.2. 기능위염 개선 효과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발효물을 투여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손상 정도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이는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가 대사물질인 EPS를 생성하여 위점막겔층을 두껍게 만들어서 위염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우수한 유기산 생성능력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는 우유에서의 생장 능력 및 유기산 생성능이 우수하여 발효유 고유의 풍미를 나타내면서 분무 건조 시 생존율이 뛰어납니다.그래서 인터넷에 요거트 만드는 법을 검색하면 남*에서 나온 불**스와 우유를 이용해 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불**스에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분무 건조된 분말 형태로도 생균제, 요구르트 제조용 스타터로 활용될 수 있으며, 분말형 요구르트의 제조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가축의 건강 증진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균주와 이를 이용한 양돈용 발효 초유 프로바이오틱스는 가축의 증체율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소장의 IgA 분비 세포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경구를 통해 들어오는 병원성 미생물의 침입을 막아줍니다.유산균에 의해 생성되는 젖산은 장내 pH를 낮게 유지시켜서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의 병원성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하여 세균성 설사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합니다.이러한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의 기능은 가축의 폐사를 억제시켜 항생제 사용의 감소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기대됩니다. 항생제 감소효과가 일어나면 우리가 먹는 육류에 무항생제 품목이 늘어날 것이고 결과적으로 우리에게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치주질환 완화 효과유산균과 구강건강 심포지엄은 락토바실러스 락티스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에 강황이 첨가된 기능성 발효유가 치은연하치태 내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의 수를 감소시키고 성인의 치주질환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또한 생 요구르트에 함유되어 있는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가 구강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구취의 원인인 황화수소를 감소시킨다고 나타냈습니다.즉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는 치주질환의 중요 원인균인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를 억제시켜 치주 질환을 완화하고 구강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유당불내성 완화 효과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는 모차렐라 치즈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 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요구르트와 위장관에 존재하는 락토오스의 가수분해 활성이 있어서 탄수화물에 대한 불내증을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기능은 유당불내증 환자가 배탈 없이 우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그러나 유당불내증의 내성을 기르기 위해 유당불내증 증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항암 효과시험관내 상에서 기원이 다른 6가지 암세포주에 대하여 유산균 세포벽 추출물의 항암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이루어졌는데요.실험 결과,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SGU 0021의 균주에서 위암, 폐암, 간암세포에 대한 50% 이상의 높은 세포독성 항암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3. 적용 사업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는 유제품 첨가제 제조, 동물 사료 첨가제 및 사료 보조제 제도 등에 대한 사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섭취하는 유산균주 중 하나입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유산균의 효능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지난 주 칼럼인 김치 유산균에 대해 공부하면서 다시 균주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의 유산균은 식약처 고시 유산균중 세번째,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입니다.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은 혐기성균으로 그람 양성의 비포자성의 간균이고 운동성이며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체내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 중 하나입니다.또한 비피도박테리움은 인간의 장에서 발견되는 필수적인 박테리아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인간의 대장, 소장, 모유에서 발견되고 종종 질에서도 발견됩니다.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이에 따라 엔테로코치, 엔테로박테리아, 클로스트리디아와 같은 다른 내장 박테리아가 증가합니다.이 모든 내장 박테리아들은 노인들이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고 간이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을 감소시킵니다.그만큼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은 우리 몸에 중요한 박테리아입니다.그럼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이 주는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1. 면역계 활성화비피도박테리아 비피덤 SL-21 세포벽 성분은 페이에르판의 림프구를 활성화시킵니다. 이에 활성화된 림프구에서 생성되는 시토카인에 의해 골수세포 증식, 대식세포 활성, 그리고 비장 림프구의 증식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CM-CSF, IL-2 및 IL-6 등의 전신순환 면역계의 증강에 중요한 역할이 되는 시토카인를 생산합니다. 시토카인에 의해서 전신면역계가 활성화될 수 있음을 추청할 수 있는 것이죠.※시토카인이란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당단백질입니다.2. 알레르기 완화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은 식품 알레르기에 의한 면역반응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알레르기 증상의 완화를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은 혈청에 있는 면역글로불린E 및 면역글로불린G1 레벨, 꼬리에서의 증후 및 비장세포 상등액의 항체에 있어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합니다.3.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 및 치료기존에 판매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점막계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피도가 보유한 ATT균주는 그런 부작용이 없고 기존의 치료제와 병용투여시 상당한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또한 인체의 면역을 조절하여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치료제로써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산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절염 자극원에 의해 과발현된 사이토카인인 IL-8의 발현을 과발현 이전의 수준으로 감소시켜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죠.4. 자외선B로부터 보호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배양액과 추출액을 사용하여 자외선B에 의한 세포 보호 효능을 평가하였는데 자외선B를 조사한 결과, 광량에 비례하여 HDFs의 생존율은 감소하였으나,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배양액과 추출액 처리 후 세포 생존율을 증가시켰습니다.또한 세포 노화율을 감소하고 세포자연사를 억제한다는 결과를 도출하며 세포주기를 정상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즉,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배양액과 추출액은 자외선B로 인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5. 대장염 억제 및 장 연동운동 촉진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에서 유래한 베타 글루칸/갈락탄 다당체는 면역조절 및 염증성 면역 질환에 대해 치료 잠재력을 가진 Treg 세포를 유도하여 기능적으로 장 염증과 대장염 염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또한,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서 배변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줍니다.※베타 글루칸/갈락탄 다당체는 iTreg 세포를 유도할 때 전체 박테리아의 기능을 요약하는 활성 분자입니다.6. 적용사업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은 건강 기능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거나 발효 우유 사업에 적용됩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개선용 식품 개발에 많이 사용됩니다.이제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시겠나요? 닥터바우만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에 들어있는 유산균 중 이제 3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또 다른 유산균 종으로 뵙겠습니다.다음 칼럼으로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참고문헌>신명숙 외, 「Bifidobacterium bifidum SL-21의 세포벽 조제성분에 의한 in vitro 골수세포 증식활성」, 『한국식품과학회지』, 제36권 제3호, 한국식품과학회, 2004.신명숙, 「Bifidobacterium bifidum 세포벽 성분에 의한 장관면역활성」, 경기대학교대학원 국내석사학위논문, 2002.권기영, 박귀근, 「인간 진피섬유아세포에서 Bifidobacterium bifidum 배양액 및 추출액의 자외선B에 대한 보호 효능」,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46권 제7호,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17.조광근, 최인순, 「Bifidobacteria의 allergy 면역 조절과 synergism」, 『생명과학회지』, 제27권 제4호, 한국생명과학회, 2017.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는 유산균 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한국인이라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소울푸드로 '김치'를 많이들 꼽으실 텐데요. 김치는 대한민국의 고유 발효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건강식품이라고도 할 수 있죠.[김치에 유산균이 많다],[김치 유산균이 파괴되지 않는 온도]다들 한 번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김치가 얼마나 유산균(포스트바이오틱스) 효과를 내는지 알아볼까요?김치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발효 식품은 서양의 요거트, 치즈, 케피어부터 일본의 낫또, 중국의 콤부차 등이 있습니다. 발효 식품은 음식을 오래 보존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되어 발효 과정을 통해 원재료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고, 생리활성물질이 생합성 또는 전환이 되어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바뀌는 것이죠.발효는 단지 젖산균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한 가지 효소 반응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요거트, 김치, 와인에서는 혐기성 젖산 및 에탄올 발효가 사용되는 반면, 누룩, 간장, 된장에서는 진균에 의한 호기성 대사가 일어나며 식초, 콤부차에서는 아세트산 균에 의한 발효가 일어납니다. ISAPP(국제 프로바이오틱스 및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국제 과학 협회)에서는 발효 식품을 "원하는 미생물의 성장과 효소 전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 정의로 화학적 효소 전환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활동이 발효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명시했는데 똑같이 미생물의 성장과 효소 전환이 필요한 부패과정과는 달리 '원하는' 생물의 성장이라고 제한을 두어 명확히 발효와 부패를 구분했습니다.최근 코로나가 유행이 되면서 김치의 면역력 강화와 바이러스 억제에 대한 효능이 외신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했죠.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이므로 한국인들은 이미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그러나 사실 이런 질문은 명확한 답이 없고 발효식품과 건강식품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그럼 질문을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해 볼까요?첫 번째 질문, 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에서 온라인이나 홈쇼핑에서 구입해 복용하는 제품으로 한정해 생각해 봅시다."김치의 유산균은 과연 건강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균들과 같은가"이 질문에 대한 답은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과 식약처에서 고지한 19종 균주가 얼마나 일치하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관해 김치의 유산균을 분석한 논문을 참고했습니다.※참고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0068-016-0075-x이 논문의 결과를 가지고 비교를 해 본다면 '잘 익은' 김치에서 검출된 유산균 중 프로바이오틱스 고시 19종에 포함되는 균주는 없었습니다. 물론 이 논문 한편만으로 결론짓는 것은 매우 단편적이지만, 위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김치를 먹는 것과 구매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복용하는 것은 다르다"입니다.두 번째 질문으로 질문의 폭을 넓혀봅시다."김치를 많이 먹으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과 같은가"이 경우 김치에 포함된 유산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의에 맞는지 봐야 합니다.김치의 주요 유산균들이 연구를 통해 특정 건강 이익을 주는 근거가 제시됐다면 김치를 섭취함으로써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김치 유산균과 관련된 대부분의 논문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아니 락토바실러스 사케이에 관한 것이 많습니다. 김치에 많이 포함된 유산균은 바이셀라 균주 및 류코노스톡 균주가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유산균들에 대한 임상 연구가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효능이 증명된 프로바이오틱스와는 근거 수준 면에서 동일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그리고 발효식품의 균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 개선 목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것과 동일하지 않은 이유는 발표식품에 포함된 균들이 균주 수준까지 규명된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균주가 다르면 동일한 건강 이익을 제공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더불어 발효식품의 1회 섭취량에 프로바이오틱스 임상 연구에서 건강 이익이 확인된 유효용량만큼 충분히 포함돼 있는지도 확인이 불가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가능성은 있지만 정확한 의미에서 모든 김치 유산균이 특이적 효능을 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입니다.위 두 질문에 대한 답은 결국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유산균과 김치의 효능이 분명히 다르고, 김치를 포함한 발효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동의어로 사용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프로바이오틱스에 정의에 대한 내용이고 김치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효과가 다르다고 김치만 먹거나, 유산균 제품만 먹거나 이럴 필요가 없습니다. 김치의 건강 효과가 단순히 프로바이오틱스의 유무가 아니라 재료의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대사산물에 의한 포스트바이오틱스 효과, 그리고 다양한 영양소로부터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김치를 먹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이렇게 오늘은 유산균으로 유명한 김치에 관해 다뤄봤는데요. 오늘의 칼럼은 쉽게 말하면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많은 것은 맞지만 1회 섭취량에 따라 유산균의 양도 다르고,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서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유산균 제품들을 대체할 만큼은 아니란 겁니다. 특히 식약처 고시 19종 유산균들과 차이를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김치와 유산균 모두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그럼 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유당불내증에 대하여(유당불내증 개선 방법)
"우유 많이 먹으면 설사한다"어렸을 때 많이 들어본 말이죠?실제로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로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데요. 그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평생 우유를 마실 수 없는 걸까요?오늘은 유당불내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유당불내증이란?유당불내증이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입니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소화가 되지 못한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복부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켜 대장을 통과하면서 설사를 유발하는 것이죠. 유당불내증은 유독 동양인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해 우리에겐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들어 마트에 락토프리 우유라는 것이 왕왕 보이는데요. 락토프리 우유는 유당을 제거한 우유이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이 먹어도 설사를 하지 않습니다.일반 우유를 먹고 싶을 때는?락토프리 우유가 있지만 일반 우유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죠. 이런 분들께는 일반 우유를 드시되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유가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을 늘리고, 소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더욱 좋은 방법은 음식과 함께 먹으며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시는 겁니다. 우유가 차가울수록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는데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해져서 위를 지나는데 시간이 비교적 오래 소요되고 락티아제가 분해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 소장을 통과해 증상이 덜해집니다.요거트·유산균 섭취로 도움 받기우유를 먹지 않아도 크게 상관이 없는 경우 우유 대신 요거트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요거트는 발효 과정에서 효소가 생성되는데 이 효소가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을 완화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꾸준하게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유당불내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유당 분해 능력은 우유를 자주 먹으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유 뿐만 아니라 유당이 적게 들어있는 크림이나 치즈 등 유제품 전체에 유당불내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유당에 내성을 키우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락토프리 우유부터 섭취하고 따뜻한 우유와 다른 음식을 섭취하면서 유당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오늘은 한국인의 75%가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만큼 이것이 무엇인지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꾸준히 유산균을 먹으며 유당불내증을 개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첫 번째로 유산균 섭취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내일 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칼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유산균에 대해 제대로 알기
안녕하세요 아자차입니다.유산균이 장 건강에 좋은 것은 다들 알고 계시는 사실이죠?이렇게 많이 알려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양제 중 하나인 유산균. 그런데 유산균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유산균이란?유산균은 뒤에 '균'이 붙어있듯 세균의 일종입니다. 세균은 우리 몸 속 미생물 군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세균'이라고 하면 부정적 이미지가 많죠. 더럽고, 없애야 할 존재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좋은 세균도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 생명의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세균은 몸의 면역 체계를 조절하며 비타민 생성이나 영양소 흡수 등의 생리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 사람의 몸에 약 100조에 달하는 미생물 군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몸 속에 있는 세균을 하나하나 분리해 페트병에 넣으면 무려 1.9리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세균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것이죠.이 많은 우리 몸속의 세균 중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해 젖산을 생성하는 세균입니다. 특히 장 건강과 관련이 있죠. 장은 우리가 섭취한 유해 물질이 모이는 최종의 장소입니다. 그래서 장 속에만 면역 세포의 약 70%가 존재합니다. 만에 하나 들어온 유해 물질과 싸우기 위해서 입니다. 유산균이 하는 역할은?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의 양을 늘려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만약 장이 건강한 경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장 속에 유익균을 늘려 유해균을 물리치는 힘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유산균인 겁니다. 건강한 장은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가 먹고 있는 유산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유산균은 아마 [프로바이오틱스]일 것 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고 살아있는 균' 이라고 정의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살아있는>입니다. 유산균을 섭취했을 때 효과를 가장 많이 보기 위해선 '살아있는' 유산균이 소화기관에서 사멸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야 합니다.그런데 유산균은 위 산이나 담즙 산에 매우 취약합니다. 거기다가 살아남은 유산균이 무사히 장에 도착한다고 다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이 유해균과 싸울 수 있도록 유산균이 천연항생물질을 만들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유산균이 잘 증식할 수 있도록 주는 먹이가 2세대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에 생균의 사체를 더한 게 3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입니다. 장 속에서 유산균이 자라 천연항생물질을 만들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천연항생물질을 섭취하는 것이죠. 생균의 사체인 사균은 유산균과 함께 섭취시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이유유산균은 정말 중요합니다. 장 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연구도 있고, 우울증에 유산균을 섭취하고 완화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심지어 자폐증, 치매 같은 질환과도 연관성이 발견되었죠.유산균은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몸 속 세균의 균형을 맞추면 어떨까요?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드시고 건강한 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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